프로듀서 그룹 015B(공일오비), 발라드 신곡 ‘기쁜 우리 젊은 날’ 오늘 공개

한국 최초의 프로듀서 그룹 015B(장호일, 정석원)가 4월의 따뜻한 봄날과 어울리는 발라드곡 ‘기쁜 우리 젊은 날’을 오늘(25일) 공개했다.

 

이번 곡은 70년대 스타일의 팝 음악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낭만적인 발라드곡이며, 지나간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가는 노래이다.

 

‘아침 햇살 눈 부신 오늘 같은 날이면 너도 가끔 내 생각나는지’

‘조금 늦게 만났다면 우리 그때보다 잘 할 수 있었을까요’

 

특히 ‘기쁜 우리 젊은 날’의 가사는 015B 특유의 미사여구 없는 담담한 가사로 현실성을 극대화하는데, 가사의 한 구절, 한 구절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지나간 추억을 떠오르게 할 것이다.

 

이번 신곡의 보컬로 참여한 싱어송라이터 ‘나율(NAYUL)’은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 캐스팅콜 등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나율은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하여 탁월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왜 자신이 015B의 보컬로 섭외되었는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매달 새로운 싱글을 발표하며 새로운 역사를 쌓아가고 있는 015B는 다양한 장르의 신곡들과 함께 리메이크곡들도 꾸준히 발표할 것이라고 하며, 이번 신곡 ‘기쁜 우리 젊은 날’을 통해 다양한 세대의 대중들 마음을 열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