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5B(공일오비), 박재정과 함께 업그레이드된 ‘5월 12일’ 선보인다.

그룹 015B(장호일, 정석원)가 새로운 셀프리메이크 시리즈 ‘The Legacy(더 레거시)’를 발표한다.

 

새로운 시리즈의 첫 번째 곡은 015B의 3집 수록곡이자, 매년 5월이 되면 라디오를 통해 들을 수 있는 5월의 찬가 ‘5월 12일’이다.

 

‘5월 12일’은 015B가 단 한 번도 리메이크를 허락하지 않고 아껴둔 보물 같은 노래이며, 매년 5월 12일이 되면 015B의 팬들은 이 노래를 들으며 이날을 기념하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 노래이다.

 

‘The Legacy’ 시리즈의 첫 번째 주인공이 된 박재정은 2017년 발표한 ‘시력’, ‘악역’ 등을 통해 015B와 인연을 쌓아왔고, 요즘 활동하는 가수 중 90년대 발라드의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가수로 평가받고 있어 박재정을 ‘5월 12일’의 가창자로 섭외하게 되었다.

 

새롭게 리메이크한 ‘5월 12일’은 92년에 발표한 원곡보다 사운드와 편곡, 그리고 보컬까지 모든 부분을 업그레이드하였고, 원곡을 좋아하던 올드팬과 이 노래를 처음 듣는 이 모두를 만족하게 할 것이다.

 

015B와 박재정이 함께한 ‘5월 12일’은 5월 11일 금요일 오후 6시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